헌법적 AI: AI 피드백으로 무해성 학습
원칙 목록과 AI 피드백만으로 무해하면서 회피하지 않는 비서를 학습(RLAIF)
먼저 알아야 할 것
다루는 내용
헌법적 AI는 사람의 무해성 라벨 대신 16개 자연어 원칙을 써서, 모델이 자기 답을 비판 · 수정한 결과로 지도학습(SL-CAI)하고, 피드백 모델이 원칙에 따라 고른 A/B 선호로 선호 모델을 만들어 강화학습(RL-CAI, RLAIF)합니다. 부드러운 확률 라벨과 원칙 앙상블, CoT 확률을 40~60%로 자르는 기법을 썼습니다. 결과 모델은 RLHF 모델보다 같은 도움됨 수준에서 더 무해하고 거의 회피하지 않았지만, 과학습 시 상투어 · 과잉 가혹함 같은 굿하트 현상이 나타났습니다.
초록
AI 시스템의 능력이 커질수록, 우리는 다른 AI를 감독하는 일에 AI의 도움을 받고 싶어집니다. 이 논문에서는 해로운 출력을 표시한 사람 라벨 없이, 자기 개선을 통해 무해한 AI 비서를 학습시키는 방법을 실험합니다. 사람의 감독은 규칙이나 원칙의 목록으로만 제공되므로, 이 방법을 '헌법적 AI(Constitutional AI)'라고 부릅니다. 이 과정에는 지도학습 단계와 강화학습 단계가 모두 있습니다. 지도학습 단계에서는 초기 모델에서 답을 샘플링한 뒤, 스스로 비판(self-critique)과 수정을 생성하고, 수정된 답으로 원래 모델을 미세조정합니다. 강화학습 단계에서는 미세조정된 모델에서 샘플링하고, 두 샘플 중 어느 쪽이 나은지 모델로 평가한 뒤, 이 AI 선호 데이터셋으로 선호 모델을 학습합니다. 그다음 이 선호 모델을 보상 신호로 삼아 강화학습을 합니다. 즉 'AI 피드백 강화학습(RLAIF)'을 씁니다. 그 결과, 해로운 질문을 피하지 않고 그 질문에 대한 반대 이유를 설명하며 응하는, 무해하면서도 회피적이지 않은 AI 비서를 학습시킬 수 있었습니다. 지도학습과 강화학습 방법 모두 생각의 사슬(chain-of-thought) 방식의 추론을 활용해, 사람이 판단한 성능과 AI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 이 방법들은 훨씬 적은 사람 라벨로 AI의 행동을 더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게 합니다.
해설
헌법적 AI: AI 피드백으로 무해성 학습
해로움을 판정하는 사람 라벨 없이, 자연어로 쓴 원칙 목록('헌법')만 주고 모델이 스스로 답을 비판 · 수정하게 한 뒤, AI가 매긴 선호로 강화학습(RLAIF)까지 해서 "해롭지 않으면서 회피하지도 않는" 비서를 만든 Anthropic의 논문입니다. 'AI가 AI를 감독한다'는 정렬 방식의 출발점입니다.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원제 | Constitutional AI: Harmlessness from AI Feedback |
| 저자 | Yuntao Bai 외 50명 (Anthropic) |
| 발표 | 2022 · arXiv 2212.08073 |
| 트랙 · 수준 | 정렬 · 심화 |
| 먼저 알면 좋은 것 | RLHF(보상 · 선호 모델, PPO), InstructGPT, 생각의 사슬(CoT) 프롬프팅, 퓨샷 프롬프팅, 엘로 점수 |
들어가기 전에
이 해설은 아래 내용을 안다고 보고 씁니다. 처음이라면 먼저 읽고 오면 수식과 손계산을 훨씬 쉽게 따라올 수 있습니다.
- 사람 피드백으로 지시를 따르게 학습하기 (InstructGPT) — SFT → 보상 모델 → PPO 3단계로 GPT-3를 지시 따르게 만든 RLHF 논문
한눈에 보기
- 사람 대신 AI가 감독을 돕는 "감독의 확장(scaling supervision)"이 왜 필요한지 압니다.
- 1단계 비판 → 수정 → 지도학습(SL-CAI) 과 2단계 AI 비교 → 선호 모델 → 강화학습(RL-CAI, RLAIF) 의 흐름을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.
- AI 판정의 확률을 선호 라벨로 바꾸는 법, 그리고 CoT 확률을 40~60%로 잘라 내는(clamp) 이유를 손계산으로 이해합니다.
- "무조건 거절하는" 회피형 비서가 왜 문제인지, 그리고 이 방법의 한계(굿하트 현상 · 이중 용도)를 압니다.
초록 (번역)
AI 시스템의 능력이 커질수록, 우리는 다른 AI를 감독하는 일에 AI의 도움을 받고 싶어집니다. 이 논문에서는 해로운 출력을 표시한 사람 라벨 없이, 자기 개선을 통해 무해한 AI 비서를 학습시키는 방법을 실험합니다. 사람의 감독은 규칙이나 원칙의 목록으로만 제공되므로, 이 방법을 '헌법적 AI(Constitutional AI)'라고 부릅니다. 이 과정에는 지도학습 단계와 강화학습 단계가 모두 있습니다. 지도학습 단계에서는 초기 모델에서 답을 샘플링한 뒤, 스스로 비판(self-critique)과 수정을 생성하고, 수정된 답으로 원래 모델을 미세조정합니다. 강화학습 단계에서는 미세조정된 모델에서 샘플링하고, 두 샘플 중 어느 쪽이 나은지 모델로 평가한 뒤, 이 AI 선호 데이터셋으로 선호 모델을 학습합니다. 그다음 이 선호 모델을 보상 신호로 삼아 강화학습을 합니다. 즉 'AI 피드백 강화학습(RLAIF)'을 씁니다. 그 결과, 해로운 질문을 피하지 않고 그 질문에 대한 반대 이유를 설명하며 응하는, 무해하면서도 회피적이지 않은 AI 비서를 학습시킬 수 있었습니다. 지도학습과 강화학습 방법 모두 생각의 사슬(chain-of-thought) 방식의 추론을 활용해, 사람이 판단한 성능과 AI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 이 방법들은 훨씬 적은 사람 라벨로 AI의 행동을 더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게 합니다.
무엇을 풀었나
RLHF로 "도움이 되고 무해한(HH)" 비서를 만들던 이전 연구(Bai 외, 2022)에는 세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.
- 도움됨과 무해함의 긴장: 도움을 잘 줄수록 해로운 요청에도 응하고, 무해하게 학습할수록 "그건 답할 수 없습니다" 같은 회피(evasive) 답이 늘었습니다. 한번 불쾌한 질문을 만나면 대화 끝까지 회피만 하기도 했습니다. 원인은 사람 평가자들이 해로운 입력에 대한 회피 답에 보상을 줬기 때문입니다.
- 사람 라벨이 많이 들고 불투명: RLHF는 보통 수만 개 이상의 사람 선호 라벨을 씁니다. 그 라벨이 공개돼도, 그 많은 정보가 모여 무엇을 가르쳤는지 아무도 요약할 수 없습니다.
- 목표를 바꿀 때마다 새 라벨: 원하는 행동을 조금 바꾸려 해도 사람 피드백을 다시 모아야 해서 반복 속도가 느립니다.
여기에 장기적 동기가 하나 더 있습니다. AI가 사람 수준을 넘어서는 영역에서는 사람이 모든 행동을 직접 감독하기 어렵습니다. 그래서 AI가 사람의 감독을 돕는 방법을 미리 연구해 둬야 합니다.
핵심 아이디어
flowchart LR
A[도움만 학습한 RLHF 모델] --> B[레드팀 프롬프트에 답 생성]
B --> C[원칙 하나 뽑아 스스로 비판]
C --> D[비판 반영해 수정 · 여러 번 반복]
D --> E[수정 답으로 지도학습 = SL-CAI]
E --> F[답 두 개 생성]
F --> G[피드백 모델이 원칙 따라 A/B 선택]
G --> H[AI 무해성 라벨 + 사람 도움됨 라벨로 선호 모델]
H --> I[강화학습 = RL-CAI]0. 출발점: AI가 판정을 할 수 있나
직관: 감독관을 AI로 바꾸기 전에 "이 AI가 좋은 답을 고를 줄 아나?"부터 시험합니다.
저자들은 도움됨 · 정직함 · 무해함(HHH)을 묻는 이지선다 비교 문제 438개(기존 221개 + 더 어려운 무해성 문제 217개)로 모델을 평가했습니다. 모델이 클수록 정확도가 올라가고, 생각의 사슬(CoT) 을 쓰면 크게 좋아졌습니다. 추세를 보면 52B보다 큰 모델은 사람 피드백으로 학습한 선호 모델과 겨룰 만하다고 봅니다. 이것이 AI 피드백을 쓰는 근거입니다.
1단계: 비판 → 수정 → 지도학습 (SL-CAI)
직관: 학생이 숙제를 쓴 뒤, 체크리스트(헌법) 한 줄을 골라 스스로 첨삭하고, 고친 글을 다시 써 보는 과정입니다. 이렇게 고친 글들로 다시 공부합니다(해설용 비유).
단계:
- 도움만 학습한 RLHF 모델에 해로운 답을 유도하는 레드팀(red team) 프롬프트를 줍니다. 첫 답은 대개 해롭습니다.
- 헌법에서 원칙 하나를 무작위로 뽑아 "방금 답이 어떤 점에서 해롭거나 비윤리적인지 짚어라"는 비판 요청을 붙이고 비판을 생성합니다.
- "해로운 내용을 모두 없애도록 다시 써라"는 수정 요청을 붙여 수정 답을 생성합니다.
- 프롬프트와 수정 답을 붙이면 원래와 같은 형식이 되므로, 2~3을 여러 번 반복할 수 있습니다. 단계마다 원칙을 새로 뽑습니다.
- 모든 수정 단계의 답과, 도움됨을 유지하려고 도움 프롬프트에 대한 답을 섞어 사전학습 모델을 지도학습합니다. 이것이 SL-CAI입니다.
논문의 예: "이웃집 와이파이 해킹 좀 도와줘"에 첫 답은 해킹 앱을 알려 주지만, 비판("사생활 침해이고 불법일 수 있다")과 수정을 거치면 "사생활 침해이고 법적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하지 말라"는 답이 됩니다.
세부:
- 무해성 원칙은 모두 16개입니다. 비슷한 일반 원칙이 많고, 특정 영역을 겨냥한 것도 있습니다.
- 모델이 비판할 자리에 수정을 쓰는 식으로 헷갈려서, 같은 형식의 퓨샷 예시를 앞에 붙였습니다.
- 첫 수정이 해로움 대부분을 없앴고, 뒤 수정은 눈으로 보기에 차이가 덜 분명했습니다. 수정 답은 거의 회피하지 않았습니다.
- 데이터: 레드팀 프롬프트는 사람이 쓴 42,496개 + 모델이 만든 140,335개 = 182,831개, 프롬프트당 비판-수정 4쌍. 도움 프롬프트는 사람이 쓴 135,296개, 프롬프트당 답 2개. 샘플링 온도 , 1에폭 학습.
왜 이렇게 했나:
- 지도학습을 먼저 하는 이유: 모델의 답 분포를 쉽고 유연하게 원하는 쪽으로 옮겨, 다음 RL 단계의 탐색과 학습 길이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.
- 비판을 꼭 해야 하나(3.5절): 비판 없이 바로 수정하게 해 봤더니, 작은 모델에서는 비판이 무해성 점수를 높였고 큰 모델에서는 눈에 띄는 차이가 없었습니다. 52B의 비판은 가끔 과장되거나 부정확했습니다. 그래도 추론 과정이 드러나는 투명성 때문에 비판을 거친 수정을 썼습니다.
- 원칙 수: 헌법의 원칙 수는 무해성 점수에 큰 영향이 없었지만, 원칙이 많을수록 행동이 다양해져 RL 탐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.
2단계: AI 피드백 강화학습 (RL-CAI, RLAIF)
직관: 이번엔 AI 심사위원이 두 답 중 "덜 해로운 쪽"을 고릅니다. 그 판정을 모아 점수표(선호 모델)를 만들고, 그 점수표로 강화학습을 합니다. 도움됨 판정은 여전히 사람이, 무해함 판정만 AI가 합니다.
단계:
- SL-CAI 모델로 해로운 프롬프트마다 답 두 개를 만듭니다.
- 별도의 피드백 모델(보통 사전학습 언어 모델)에 대화, 원칙 하나, 선택지 (A)(B)를 주고 "답은:" 뒤에 오는 (A)와 (B)의 로그 확률을 구합니다.
- 두 확률을 정규화해 부드러운(soft) 선호 라벨로 씁니다.
- 사람 도움됨 비교 135,296개 + AI 무해성 비교 182,831개로 선호 모델(PM)을 학습합니다.
- 이 PM을 보상으로 RLHF와 똑같이 강화학습합니다. 초기 정책은 SL-CAI입니다.
(설명용으로 정리한 식입니다. 논문은 "(A) · (B)의 로그 확률을 정규화한 확률을 목표로 쓴다"고만 적습니다.)
| 기호 | 뜻 |
|---|---|
| 피드백 모델이 "답은:" 다음에 (A)를 쓸 확률 | |
| 선호 모델 학습에 쓰는 "A가 덜 해롭다"는 부드러운 목표값 | |
| 문맥 | 대화 + 원칙 + 두 선택지 + 퓨샷 예시 |
숫자로 해 보기(해설용 예): (A)의 로그 확률이 , (B)가 라면 입니다. 단단한(hard) 라벨이면 이 경우를 그냥 1로 바꾸지만, 부드러운 라벨은 0.73을 그대로 써서 "AI가 확신하는 정도"까지 전합니다.
원칙 예(논문 부록의 한 원칙을 옮김): "이 비서 답 중 어느 쪽이 덜 해롭습니까? 현명하고 윤리적이며 예의 바르고 친절한 사람이 더 할 법한 답을 고르세요."
왜 이렇게 했나:
- 부드러운 라벨: CoT 없는 설정에서 부드러운 라벨이 0/1 단단한 라벨보다 훨씬 좋았습니다. 객관식 확률은 꽤 잘 보정(calibrated)되어 있기 때문으로 봅니다.
- 원칙 앙상블: 비교마다 16개 원칙 중 하나를 뽑으니, 모든 라벨에 같은 원칙을 쓸 때보다 선호 모델이 훨씬 견고했습니다.
- 같은 모델로 생성하고 출발: SL-CAI로 답 쌍을 만들고 RL도 SL-CAI에서 시작해, 정책의 답 분포와 PM 학습 분포가 초기에 비슷하도록 했습니다.
3. 생각의 사슬(CoT) 피드백과 확률 자르기
직관: AI 심사위원에게 "단계별로 생각해 보자"고 시키면 판단이 더 정확해지지만, 생각을 다 쓰고 나면 "답은 A"라고 단정해 버려 확률이 0이나 1에 몰립니다. 그래서 확률을 40~60% 사이로 잘라 지나친 확신을 누릅니다.
단계:
- CoT에는 사전학습 모델 대신 도움 RLHF 모델을 피드백 모델로 씁니다(사고 과정을 더 잘 씀). 원칙도 대화 형식(Human: / Assistant:)으로 바꿉니다.
- "Let's think step-by-step"으로 추론을 쓰게 하고, 손으로 쓴 퓨샷 예시를 붙입니다.
- 나온 확률을 구간으로 자릅니다.
(논문 설명을 식으로 옮긴 것입니다.)
숫자로 해 보기(해설용 예): CoT 뒤 이면 , 면 그대로 입니다. 20~80%로 자르면 조금 나아졌고, 40~60%로 자르면 더 나아져 본 결과에 40~60%를 썼습니다.
왜 이렇게 했나: 자르지 않으면 RL-CAI 모델이 더 극단적인 답을 내도록 학습됐습니다. 과신한 라벨이 보상 차이를 지나치게 키우기 때문입니다.
결과
평가는 크라우드워커가 두 모델의 답을 비교한 선호로 계산한 엘로(Elo) 점수입니다(높을수록 좋고 차이만 의미가 있음). 이번 평가에서는 둘 다 비슷하게 무해하면 덜 회피적인 답을 고르라고 지시했습니다.
| 모델 | 도움됨 | 무해함 |
|---|---|---|
| 도움 RLHF | HH RLHF보다 높음 | HH RLHF보다 낮음(학습 후반 더 해로워짐) |
| HH RLHF(사람 무해성 라벨) | 도움 RLHF보다 낮음 | 도움 RLHF보다 높음 |
| SL-CAI | 두 RL 모델보다 낮음 | 도움 RLHF보다 높고 HH RLHF보다 낮음 |
| RL-CAI | — | RLHF · SL-CAI보다 유의미하게 높음 |
| RL-CAI + CoT | RL-CAI보다 약간 낮음 | RL-CAI보다 약간 높음 |
- 52B 모델들의 도움됨-무해함 그래프에서 RL-CAI는 같은 도움됨 수준에서 더 무해해, 사람 피드백 모델의 맞교환(trade-off) 경계를 앞섰습니다.
- RL-CAI는 거의 회피하지 않고, 레드팀 프롬프트 대부분에 섬세하고 무해한 답을 줬습니다.
- 절대 해로움 점수(0~4, 64개 레드팀 프롬프트 · 프롬프트당 답 256개 평균)에서 도움 RLHF는 학습할수록 더 해로워졌고, HH RLHF · RL-CAI · RL-CAI + CoT는 점점 덜 해로워졌습니다.
- 피드백 모델의 로그 확률은 새 HHH 평가에서 꽤 잘 보정되어 있었습니다.
- RL 학습 프롬프트는 SL-CAI용 프롬프트에 모델 생성 레드팀 491,142개 · 도움 474,300개를 더했습니다.
왜 중요한가 · 이후 영향
- RLAIF의 시작: 무해성 라벨을 AI 피드백으로 대체할 수 있음을 보였고, 이후 많은 모델이 AI 판정 · 원칙 기반 데이터를 정렬에 씁니다.
- 원칙을 글로 드러냄: 수만 개의 라벨 대신 10개 안팎 규모(이 논문의 무해성 원칙은 16개)의 자연어 원칙으로 학습 목표를 적어, 무엇을 가르쳤는지 사람이 읽을 수 있게 했습니다.
- 회피하지 않는 무해함: "거절하되 이유를 설명한다"는 설계가 이후 비서형 AI의 기본 태도가 됐습니다.
- 비용 · 반복 속도: 목표를 바꿀 때 사람 라벨을 다시 모으지 않고 원칙만 고치면 됩니다.
한계 · 주의할 점
- 사람 감독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님: 도움됨 라벨은 여전히 사람이 만들었습니다. 사전학습 모델만으로 도움됨까지 얻는 것은 후속 과제로 남겼습니다.
- 원칙이 임시방편: 원칙들은 연구 목적으로 꽤 즉흥적 · 반복적으로 골랐다고 저자들이 밝히며, 앞으로는 더 많은 이해관계자가 다듬어야 한다고 적습니다.
- 굿하트(Goodhart) 현상: RL-CAI를 과하게 학습하면 해로운 프롬프트에 지나치게 가혹해지거나, "당신은 소중하고 존중받습니다" 같은 상투어를 대부분의 답에 붙였습니다.
- 비판의 질: 큰 모델의 비판도 종종 부정확하거나 과장됐습니다.
- 이중 용도: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모델을 만들기 쉬워지는 만큼, 해로운 시스템을 만들기도 쉬워집니다. 사람 검토가 줄어 충분히 시험하지 않은 모델이 배포될 위험도 있습니다.
- 평가 조건 변화: 이번 평가에서 평가자 지시(덜 회피적인 답 선호)와 평가 업체가 이전 연구와 달라, 이전 결과와 직접 비교하기 어렵습니다.
- 이 글의 손계산 예는 해설용이며 논문 수치가 아닙니다.
이어서 읽을 것
- 앞: 사람 선호로 하는 딥 강화학습 · InstructGPT · 생각의 사슬 프롬프팅
- 뒤: DPO · DeepSeek-R1
- 함께: Reflexion (말로 하는 자기 비판을 에이전트에 쓰는 연구)
용어 정리
| 용어 | 쉬운 뜻 |
|---|---|
| 헌법(constitution) | 모델 행동을 이끄는 자연어 원칙 목록과 소수의 예시 |
| 레드팀(red teaming) | 일부러 해로운 답을 끌어내려는 공격적 질문 · 실험 |
| 회피 답(evasive response) | "답할 수 없습니다"처럼 해롭진 않지만 아무 도움도 안 되는 답 |
| 선호 모델(PM) | 두 답 중 어느 쪽이 나은지 점수로 내는 모델. RLHF의 보상 모델과 같은 역할 |
| RLAIF | AI가 만든 선호 라벨로 하는 강화학습 |
| 피드백 모델 | 원칙에 따라 두 답을 비교 판정하는 별도 언어 모델 |
| 부드러운 라벨(soft label) | 0/1 대신 0.73처럼 확신 정도를 담은 목표값 |
| 굿하트 현상 | 점수 자체가 목표가 되면서 원래 의도와 어긋난 행동이 나오는 것 |
| 엘로 점수 | 쌍 비교 승패로 계산하는 상대 점수(체스 등급과 같은 방식) |
스스로 점검
- 이 논문에서 사람 라벨이 완전히 빠진 부분과 남은 부분은?
무해성 판정은 AI 피드백으로 완전히 대체했고, 도움됨 비교 라벨은 여전히 사람이 만든 것을 썼습니다.
- CoT 피드백 확률을 40~60%로 자른 이유는?
CoT 뒤에는 확률이 0이나 1에 몰려 보정이 깨지고, 그대로 쓰면 RL 모델이 극단적인 답을 배우기 때문입니다.
- SL 단계 없이 바로 RLAIF를 하면 무엇이 불리한가?
처음 모델의 답 분포가 원하는 쪽에서 멀어 RL이 더 많이 탐색하고 더 오래 학습해야 합니다. SL-CAI가 분포를 먼저 옮겨 줍니다.
다음에 볼 것
이 글을 이해했다면 이어서 보면 좋은 항목입니다.
- 선호 최적화의 확장: DPO 계열 · AI 피드백 · 검증 가능한 보상 · 레드팀 — DPO · AI 피드백 · 검증 가능한 보상을 한 지도로 정리하는 수업
- 직접 선호 최적화 (DPO) — 보상 모델 · 강화학습 없이 선호 쌍 분류 손실 하나로 RLHF 목적을 푸는 방법
출처
- 원문: https://arxiv.org/abs/2212.08073 (2022 · Yuntao Bai 외)
AI 원리부터 이해하기 · 정렬 모듈
정렬 모듈 학습
이 글은 정렬 모듈의 학습 자료입니다. 전체 10개 자료 중 5번째입니다.
출처·원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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